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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릉사는이 | 날짜 | 200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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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면 어단리 예비군 훈련장 마을회관 마당에 행운주며 부부금실도 좋게 한다는 바위가 당간지주를 연상케 하며 다정스럽게 서있더군요. 그 돌을 볼때 첫느낌은 너무도 온아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태고때부터 땅속에 묻혀지내다 수해로 인하여 약간의 형체를 드러냈을 즈음, 마을 어단1리 이승용이장님의 꿈에도 현몽하였다고 합니다. 둘이 하나되어 땅속에서 지낼때 너무도 다정하였을 금실을 한눈으로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묘한것은 이 바위를 바라보며 만지고 가신분들의 상당수가 많은 행운이 왔다는 것입니다. 어단1리 마을회관 마당앞에는 당간지주를 연상시키는 이 부부 금실석이 그를 바라보는 모든이에게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마을분들과 이장님께서는 확신하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찾아갈때는 강릉시내에서 고즈녘한 마을 구정면 어단1리로 가시면 됩니다. 어단1리 이승용 이장님을 두신 마을 모든분들은 너무도 행복하시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이장님 건강하십시요. 돌의 엉덩이를 만지며 동시에 자신의코를 만지면 당신에게 행운이 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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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03-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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